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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립선 정의
전립선은 작고 호두 모양의 분비선으로 남성 생식기의 일부입니다. 방광 바로 아래에 위치하며 소변과 정액을 체외로 운반하는 기관인 요도를 둘러싸고 있습니다. 전립선의 주된 기능은 사정 중 정자에 영양을 공급하고 운반하는 수액을 생산하는 것입니다.
전립선 암
전립선암은 남성의 방광 바로 아래에 위치한 작은 샘인 전립선의 세포에서 시작되는 암의 한 종류입니다. 전립선은 정자에 영양을 공급하고 운반하는 정액의 생성에 역할을 합니다. 전립선암은 남성에게 가장 흔한 암 중 하나이지만 서서히 성장하는 경향이 있고, 전립선암을 가진 많은 남성들은 초기에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.
1. 위험요인
- 나이 : 전립선암의 위험은 나이가 들수록 높아지며, 50세 이상 남성에게서 더 많이 발생합니다.
- 가족력 : 전립선암 가족력이 있는 남성일수록 위험도가 높습니다.
- 인종/민족 : 전립선암은 아프리카계 미국인 남성에게 더 흔하고 아시아계 미국인과 히스패닉/라틴계 남성에게 덜 흔합니다.
- 유전학 : 유전자 돌연변이는 위험도를 높이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.
2. 증상
- 초기에는 전립선암으로 인해 눈에 띄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.
- 암이 진행됨에 따라 소변을 보는 데 어려움이 있거나 소변의 흐름이 약하거나 방해를 받는 경우, 소변을 자주 보는 경우(특히 밤), 소변이나 정액의 피, 골반 부위의 통증이나 불편함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.
3. 진단
- 전립선암 검진에는 일반적으로 전립선특이항원(PSA) 혈액검사와 디지털 직장검사(DRE)가 사용됩니다.
- PSA 수치가 상승하거나 DRE에서 이상 소견이 발견되면 전립선 조직 검사와 같은 추가 진단 검사를 통해 암의 존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.
4. 등급 및 기준
- 전립선암은 암세포의 공격성을 평가하는 글라이슨 점수를 기준으로 등급을 매기는 경우가 많습니다.
- 전립선 암의 병기 기준은 암의 범위와 전립선을 넘어 전이되었는지 여부를 결정합니다.
5. 치료
- 전립선암의 치료에는 암의 단계, 글리슨 점수, 환자의 전반적인 건강, 환자의 선호도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달라집니다.
- 치료에는 능동 감시(즉시 치료 없이 모니터링), 수술(전립선 절제술), 방사선 치료, 호르몬 치료, 화학 요법 및 면역 요법 등이 있습니다.
6. 생존율
- 전립선암은 특히 초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면 생존율이 높습니다.
- 예후는 암의 전이, 글리슨 점수, 치료에 대한 반응 등의 요인에 따라 다릅니다.
조기 발견과 적절한 관리는 전립선암 진단을 받은 사람들에게 더 나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.
전립선염
전립선염은 남성의 방광 바로 아래에 위치한 작은 샘인 전립선에 염증이 생기는 것입니다. 전립선염은 다양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며 원인과 특성에 따라 다른 종류로 분류됩니다. 전립선염은 모든 연령의 남성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.
1. 급성 세균성 전립선염 : 이 유형은 세균 감염에 의해 발생하며, 일반적으로 갑자기 발생합니다. 발열, 오한, 하복부 또는 골반 부위의 통증 또는 불편감, 소변이 잦고 급하며, 배뇨 중 통증 또는 화끈거림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. 즉각적인 의학적 관리와 항생제 치료가 필요한 심각한 상태가 될 수 있습니다.
2. 만성 세균성 전립선염 : 급성 세균성 전립선염과 마찬가지로 만성 세균성 전립선염도 세균 감염에 의해 발생합니다. 하지만 증상이 경미하고 장기간에 걸쳐 오갈 수 있습니다. 치료가 어렵고 장기간의 항생제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.
3. 만성 전립선염/만성골반통증후군 (CP/CPPS) : 전립선염의 가장 흔한 종류이며, 종종 최소 3개월 이상 지속되는 지속적인 골반 통증과 불편함이 특징입니다. 그 원인에 대해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았으며, 감염과 관련이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습니다. 증상으로는 골반 부위, 허리, 생식기 부위에 통증이나 불편함이 있을 수 있으며, 빈도, 급박함, 배뇨 곤란과 같은 배뇨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.
4. 무증상 염증성 전립선염 : 이 유형은 눈에 띄는 증상 없이 전립선에 염증이 생기는 것이 특징입니다. 건강검진이나 다른 질환에 대한 검사 중에 우연히 진단되는 경우가 많습니다.
전립선염의 증상은 다양할 수 있으며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.
- 골반 부위나 생식기에 통증이나 불편감이 있는 경우
- 배뇨 중 통증 또는 작열감
- 소변을 자주 보거나 급하게 보는 경우
- 배뇨곤란
- 사정 중 통증이나 불편감
- 독감과 유사한 증상(급성의 경우)
전립선염의 치료는 종류와 근본적인 원인에 따라 다릅니다. 급성 세균성 전립선염은 항생제를 사용한 신속한 치료가 필요한 반면, 만성 세균성 전립선염은 장기간의 항생제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. 만성 전립선염/만성 골반통 증후군의 경우, 치료는 증상을 완화시키는 약물, 물리치료 및 생활습관 변화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.
전립선 검사
전립선 검사는 전립선의 건강을 평가하고 전립선암과 전립선염을 포함한 잠재적인 문제를 발견하기 좋습니다. 전립선 검사에는 크게 두 가지로 디지털 직장 검사(DRE)와 전립선 특이 항원(PSA) 혈액 검사가 있습니다. 이 두 가지 검사는 일반적으로 전립선암 검진 및 전립선 건강 평가의 일부로 사용됩니다.
1. 디지털 직장 검사(DRE)
- 설명 : DRE에서, 의료 제공자는 전립선을 느끼기 위해 윤활되어 있는 장갑을 낀 손가락을 직장에 삽입합니다. 전립선은 직장 바로 앞에 위치하고, 이것은 의사가 전립선의 크기, 질감, 그리고 어떤 비정상적인 부분들을 평가하게 됩니다.
- 목적 : DRE는 전립선의 혹과 같은 이상을 감지하는 데 유용합니다. 전립선암과 전립선염을 포함한 잠재적인 문제를 식별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. 검사는 비교적 빠르고 정기적인 검사 중에 자주 진행됩니다.
2. 전립선특이항원(PSA) 혈액검사
- 설명 : PSA 검사는 혈액 내 전립선에서 생성되는 단백질인 전립선 특이 항원의 수치를 측정하는 검사입니다. PSA 수치가 높으면 전립선암을 비롯한 다양한 전립선 질환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.
- 목적 : PSA 검사는 전립선암을 초기에 발견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혈액검사입니다. 그러나 PSA 수치가 높다고 해서 반드시 암이 되는 것은 아니며, 전립선 조직검사와 같은 추가적인 진단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. 전립선암 검진은 DRE와 함께 사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.
중요한 것은 이러한 검사가 전립선에 대한 귀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지만 확실한 진단 도구는 아니라는 것입니다. DRE 또는 PSA 수치 상승 중에 발견된 이상은 전립선 생검과 같은 추가 검사를 통해 전립선암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. 전립선 건강에는 건강한 식단, 규칙적인 운동, 정기적인 건강검진 등 전반적인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. 전립선과 관련된 우려나 증상이 있다면 건강관리 전문가와 상의하여 적절한 진단과 적절한 관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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